미국 이민자 살이!

[미국 LA일상] 미국 마켓 장보기+똘똘하게 재활용 하기

LUV Angeles 2025. 2. 10. 02:00
반응형

내가 언제부터 재활용을 이렇게 잘했다고. 풉. 뭐 어쨌든!

 

미국에서는 일부 재활용품에 CRV라는 명목(?) 아래 약간의 돈을 더 받는다.

 

CRV stands for “California Redemption Value” and is the deposit consumers pay on beverage containers when they purchase qualifying beverages.

 

즉, 미리 이 재활용품 용기 비용을 지불했다가 반환했을 때 해당 금액을 환불해 주는 시스템이다.

 

자, 여기!

 

캔이나 병등 재활용품을 보면 이렇게 CRV라는 표기를 해둔 게 있다. 물론, 없는 것도 있다.

 

미국_재활용
CA Cash refund라 적혀있다
미국_재활용_CRV
CA CRV라 적혀있다. 요로케 잘 안보이게 새겨놓기 있기없기?!

 

각종 병과 캔 등을 한 달 정도 모았다가, 드디어 가장 가까운 Recycling Center를 찾아서 고고! 여기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.

http://replanetusa.com/index.html

 

http://replanetusa.com/index.html

 

replanetusa.com

나는 3가와 라브레아 쪽에 있는 랄프스로 갔고, 랄프스 건물 옆쪽에 재활용 장소 발견.

 

랄프스미국_재활용_CRV

 

어려운 건 없었다. 그냥 기계에 모아둔 재활용품을 넣으면, 얼마인지 자동으로 인식해서 계산해 준다. (앗! 참. 기계에서 인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찌그러트린 병은 반납 불가!)

 

미국_재활용_CRV

 

총 3달러 20센트 세이브!!!ㅋㅋㅋ 우리 앞에 있는 라티노 아줌마 아저씨는 몇 꾸러미를 들고 왔었는데, 12불인가? 해서 가져가더라는...

 

저렇게 영수증을 들고, 랄프로 가서 장을 보고는 저걸 내밀어 환불을 받음. 스마트한 소비자가 된 거 같고 막 이래. 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