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언제부터 재활용을 이렇게 잘했다고. 풉. 뭐 어쨌든!
미국에서는 일부 재활용품에 CRV라는 명목(?) 아래 약간의 돈을 더 받는다.
CRV stands for “California Redemption Value” and is the deposit consumers pay on beverage containers when they purchase qualifying beverages.
즉, 미리 이 재활용품 용기 비용을 지불했다가 반환했을 때 해당 금액을 환불해 주는 시스템이다.
자, 여기!
캔이나 병등 재활용품을 보면 이렇게 CRV라는 표기를 해둔 게 있다. 물론, 없는 것도 있다.
각종 병과 캔 등을 한 달 정도 모았다가, 드디어 가장 가까운 Recycling Center를 찾아서 고고! 여기 들어가면 찾을 수 있다.
http://replanetusa.com/index.html
http://replanetusa.com/index.html
replanetusa.com
나는 3가와 라브레아 쪽에 있는 랄프스로 갔고, 랄프스 건물 옆쪽에 재활용 장소 발견.
어려운 건 없었다. 그냥 기계에 모아둔 재활용품을 넣으면, 얼마인지 자동으로 인식해서 계산해 준다. (앗! 참. 기계에서 인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찌그러트린 병은 반납 불가!)
총 3달러 20센트 세이브!!!ㅋㅋㅋ 우리 앞에 있는 라티노 아줌마 아저씨는 몇 꾸러미를 들고 왔었는데, 12불인가? 해서 가져가더라는...
저렇게 영수증을 들고, 랄프로 가서 장을 보고는 저걸 내밀어 환불을 받음. 스마트한 소비자가 된 거 같고 막 이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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